[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보합 출발 가능성…美 대선 토론회 주목"

입력 2020-10-23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0-10-23 08:3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삼성선물)
(삼성선물)

23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달러 환율 반등세로 1130원대로 보합 출발이 점쳐진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미 달러의 상승과 위안 환율 반등세, 외환 당국의 대응 등에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시도는 주춤할 것"이라며 "오전 미국 대선 TV 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 최근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가 전세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듯"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TV 토론회 후 위안화 환율과 당국을 주목하며 113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앞서 전날 위험 선호 약화에 1133.50원에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위안 환율 따라 1132.30원으로 저점을 낮췄다. 이후 위안 환율의 낙폭 축소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외환시장

예의주시 발언, 당국 개입 추정 매수세 등에 빠르게 1138.5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오후 1135원 부근 등락 지속하다 장 후반 역외 매도에 상승 폭을 줄여 전일 대비 1원 상승한 1132.90원에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85,000
    • -2.76%
    • 이더리움
    • 4,560,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4.63%
    • 리플
    • 773
    • -3.5%
    • 솔라나
    • 217,600
    • -3.89%
    • 에이다
    • 694
    • -4.8%
    • 이오스
    • 1,200
    • -1.48%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6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4.61%
    • 체인링크
    • 21,280
    • -4.01%
    • 샌드박스
    • 681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