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X, DXM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와 제휴

입력 2020-10-21 11:06 수정 2020-10-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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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트레이딩 전략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이하 전략마켓)을 추진하는 판테온X가 두나무 크립토 금융 자회사 DXM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제휴에 나선다.

판테온X 디지털 자산관리 생태계에 기축 토큰으로 사용하는 XPN을 ‘업비트 세이프’에 일정기간 예치함으로써 자산 관리에 대해 보안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유통량의 신뢰도가 재고될 것으로 보인다.

판테온X의 크립토 어드바이저는 XPN을 활용해 전략마켓에서 트레이딩 전략을 제공하고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자산 데이터와 투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합 디지털자산 관리 생태계에 참여한다. 투자자는 어드바이저의 전략을 구매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DXM의 업비트 세이프는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 개인키 분실 등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줄여준다. 기업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더불어 판테온X의 자사 토큰인 XPN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업비트 세이프에 보관할 수 있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의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블록체인 기반 다중 서명 기술을 이용해 자산을 안전하게 수탁한다. 수탁 이후 기업이 자산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합의해 출금을 신청해야 하며, 업비트 세이프에서는 해당 출금 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홍성인 판테온X 대표는 “업비트 세이프는 신뢰도가 높은 렛저 볼트 서비스와 업비트의 안정적인 운영, DXM의 보안 솔루션이 합쳐진 커스터디 서비스로, 이번 제휴를 통해 판테온X의 XPN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것”이라며 “앞으로 판테온X 생태계는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안정성 및 신뢰성, 투명성을 담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XM은 ‘업비트 세이프’ 서비스 외에 디파이(Defi) 프로토콜 개발 사업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디지털 자산의 예치•대차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보상지갑 ‘트리니토’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업비트 스테이킹’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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