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서훈 안보실장, 전격 방미...16일 폼페이오 면담

입력 2020-10-15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엔 오브라이언 만나 비핵화 등 북한 문제 협의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14일(현지 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서 실장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 안보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면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실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한미 안보실장은 그간 두 차례 유선 협의 및 수차례 서신 교환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대면 협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취임 직후부터 논의됐으나 미측 사정(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G7 정상회의 연기, 미 국내정치 일정 등)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왔으며, 이번 안보실장 방미를 계기로 처음 대면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서 안보실장은 오는 1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이 15일 오후 3시(현지시각) 서 실장을 국무부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16일 새벽 4시 경이 될 전망이다.

서 실장은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 75주년 열병식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 내용과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 실장이 북미 간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 깜짝 진전)'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미국을 찾은 만큼 미 대통령 선거 직전에 북미 협상과 관련한 이벤트가 나올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8,000
    • -0.99%
    • 이더리움
    • 3,47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53,200
    • -5.74%
    • 리플
    • 1,981
    • -1.93%
    • 솔라나
    • 148,600
    • +0.27%
    • 에이다
    • 290
    • -2.36%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54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2.33%
    • 체인링크
    • 16,300
    • -0.49%
    • 샌드박스
    • 51.4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