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지난해에는 '결혼·자녀' 계획

입력 2020-09-3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추석을 맞이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을 설문한 결과, '결혼'과 '연봉'에 관련된 질문이 가장 듣기 싫다는 답변이 나왔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 연휴 기간 '결혼'과 '연봉'에 대한 질문을 가장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관계없이 남녀 모두 '결혼은 언제쯤 할 거니?(41.3%)'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꼽았다. 이 같은 응답은 미혼 남성에게서 42.4%로 높게 나타났다.

미혼 남성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27.6%)' '애인은 있니?(24.4%)' '저축은 좀 해뒀니?(16.0%)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16.0%)'를 차례로 꼽았다.

미혼 여성은 '결혼은 언제쯤?(39.9%)' '저축은 좀 해뒀니?(23.0%)'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23.3%)' '연봉은 얼마나 받니?(21.9%)' '앞으로 계획이 뭐야?(20.9%)' 순이었다.

기혼 남성들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40.3%)'를 추석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1위로 꼽았다. '저축은 좀 해뒀니?(25.5%)' '직급이 뭐니?(25.0%)'가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기혼 여성들이 듣기 싫은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로, 24.6%씩의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자녀는 언제쯤?(22.8%)' '벌써 가게? 하루 더 자고 가지(21.9%)'도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답했다.

취준생들은 '취업은 언제 할 거니?'가 45.8%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고, 대학생들은 전망과 진로에 대한 질문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한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성인 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경우 응답자의 33.3%(복수응답)가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결혼(자녀)은 언제쯤"을 꼽았으며, "연봉은 얼마나 받느냐"(28.2%)가 그 뒤를 이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6,000
    • -3.26%
    • 이더리움
    • 4,410,000
    • -6.73%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1.16%
    • 리플
    • 2,826
    • -2.69%
    • 솔라나
    • 189,300
    • -4.54%
    • 에이다
    • 534
    • -1.66%
    • 트론
    • 441
    • -4.34%
    • 스텔라루멘
    • 31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2.37%
    • 체인링크
    • 18,270
    • -3.99%
    • 샌드박스
    • 221
    • +7.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