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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UN연설, 2018년 이어 두 번째 참여…코로나19 확산 속 "함께 살아내자"

입력 2020-09-24 11:40 수정 2020-09-24 11:44

(출처=BANGTANTV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BANGTANTV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까지 두 번째 참여한 UN 연설에서 "함께 살아내자"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한국시간) 진행된 '제75차 UN 총회'에서 특별연사로 나서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UN 연설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대표 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 전한 7분 길이의 영상에서, 각 멤버들이 연사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RM은 영어로 "2년 전 저는 당신의 이름을 묻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을 상상했다.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일산의 소년이자, 유엔 총회에 참석한 젊으니,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 나와 우리 앞에 노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슴 뛰게 상상했다. 하지만 그 상상 속에 코로나19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나고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스스로의 얼굴을 잊지 않고 마주해야 하는 때"라며 "필사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미래를 상상하려고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바통을 받은 지민은 "절망했다. 모든 게 무너진 거 같았다. 할 수 있는 건 창밖을 내다보는 것뿐이었고, 갈 수 있는 곳은 방 안뿐이었다. 어제는 전 세계의 팬분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했는데, 오늘은 내 세계가 방 하나로 줄어든 것만 같았다. 그때 내 동료들이 손을 잡아줬다. 함께 토닥이며 무엇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슈가는 "오랜만에 어쩌면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이 찾아왔다. 원했던 건 아니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좁은 방 안이었지만 나와 우리의 세계는 넓게 펼쳐져 있었다. 악기와 스마트폰 그리고 팬들이 그 세상 안에 존재했다"라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뷔는 "그런데 예전과 달리 더 외롭고 좁게 느껴졌다. 왜일까 한참을 생각했다. 아마 상상하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나를 돌아 봤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지', '멋진 사람은 이렇게 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제이홉은 "누가 먼저였는지는 모르겠다. 많은 감정을 끌어안고 우리 일곱 멤버들은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음악이기에 모든 것에 솔직할 수 있었다. 저와 우리를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 순간을 즐기며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회상했다.

6번째 연사로 등장한 진은 "우리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멤버들과 가족, 친구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 끊임없는 노력,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격려해 주고 가장 즐겁게 해주는 일이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불확실한 오늘을 살고 있지만 사실 변한 건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우린 그러길 원하고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함께 "삶은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함께 살아내자"라고 응원을 보내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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