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협ㆍ딜로이트안진, 내부회계관리제도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9-2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내부회계관리제도 전체 상장사 확대 시점 대비 위한 협력할 것”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딜로이트안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빌딩 8층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딜로이트안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딜로이트안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빌딩 8층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딜로이트안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1일 딜로이트안진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과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 및 두 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대상이 전체 상장사로 확대되는 2023년을 앞두고 두 기관은 상장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회원사와 고객사가 언제든지 교육을 재시청하며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 자료를 양 기관의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번 딜로이트안진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상장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회계 투명성 개선이 크게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 “많은 상장기업이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및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딜로이트안진과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이 새로운 제도 도입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강조했다.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는 “상장기업들을 대표하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상장사들이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신뢰도와 회계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1,000
    • +1.42%
    • 이더리움
    • 4,67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2%
    • 리플
    • 3,099
    • +1.97%
    • 솔라나
    • 199,500
    • +1.73%
    • 에이다
    • 649
    • +4.68%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7%
    • 체인링크
    • 20,660
    • +1.67%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