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식단 유튜브 채널 출연자, 수감생활 공개한 이유

(출처=MBC 캡처)

재소자식단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다.

15일 유명 개그맨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개그맨은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며 채널에서 '재소자식단'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유명세를 치른바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재소자식단'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유명 개그맨의 유튜브 채널에서 '재소자식단'을 소개하는 또다른 출연자가 출연한다. 이 출연자는 실제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의 출연을 두고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그가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에 등장한 이유라며 그가 과거 남긴 댓글을 공유하고 있다. "경제사범 게스트입니다. 얼굴이 알려지는 출연에 고민이 됐다"라며 "얼굴이 알려진다면 범법자라는 사실을 속이며 일을 한다는 ㄴ것이 또다른 죄를 짓는 사람이 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살겠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다른 출연자들과의 문제로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는 유명 개그맨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도박장을 운영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누군가의 협박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