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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데이' 최종 초청장 발송…100만 마일 배터리 나올까

입력 2020-09-15 11:16

배터리 완전 내재화 발표할까…분위기 고조

▲22일 테슬라 주주총회와 배터리 데이가 열릴 프리몬트 공장 도면 (출처=테슬라)
▲22일 테슬라 주주총회와 배터리 데이가 열릴 프리몬트 공장 도면 (출처=테슬라)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약 일주일 뒤로 다가온 가운데 배터리 업계에서 이날 공개할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테슬라는 14일(현지 시간) 주주 중 배터리 데이 참석자들을 확정하고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 이날 참석자는 해당 서신을 받은 사람으로만 한정했다. 초대를 받은 사람이 지인과 같이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데이는 22일 오후 1시 30분 연례 주주총회 개최 이후 열린다. 장소는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날 테슬라가 공개할 기술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온다. 일런 머스크 테슬라 CEO도 12일 트위터에 “22일 배터리 데이에 많은 흥미로운 것들이 공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일각에서는 현재 배터리를 타사로부터 공급받는 테슬라가 배터리를 완전 내재화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는 일명 '로드러너 프로젝트'로 배터리 양산을 준비해왔다. 앞서 전고체 배터리 생산 업체인 맥스웰 테크놀로지스와 배터리 장비업체 하이바 시스템즈를 인수하기도 했다.

반대로 아직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확실한 전망이 없는 상황에서 당장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날 테슬라가 공개할 배터리 기술도 관람 포인트다.

일각에서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는 기술적 한계로 당장 상용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나노와이어 기술도 언급되고 있다. 테슬라가 배터리 데이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이미지가 이를 암시한다는 해석이 나오면서다. 나노와이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전체 수명이 지금보다 5~10배가량 늘어난다. 소위 ‘100만 마일 배터리’다.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테슬라의 이런 움직임을 견제하면서도 획기적인 기술을 공개하진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이벤트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기술을 공개하긴 했다"면서도 "이번에는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보다는 음극재 관련 기술 정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마련하고 연구ㆍ개발(R&D)에 몰두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무인비행기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기존보다 1.5배 이상 높인 제품이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메탈 배터리, 전력 반도체를,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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