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신규 CI 공개…“에너지 기술로 지구 환경 혁신”

입력 2020-09-08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 신규 CI.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신규 CI.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의 변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CI는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뜻을 가진 회사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실현하며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특히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에너지 기술을 상징하는 오렌지 날개와,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지구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의지를 녹인 네이비 날개의 조화로 지구 환경에까지 쾌적함을 전파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동의 이니셜인 K에서 착안한 36.5도의 우상향 사선을 통해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영 철학까지 담았다.

이번 CI 변경을 기반으로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회사의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삶에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생활환경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관계사인 경동전자와의 합병을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것처럼, 코로나19가 야기한 언택트의 일상화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라이프 트렌드 속에서 또 다른 생활환경의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CI변경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내다보고 실현해온 경동나비엔의 올곧은 신념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삶에 더 많은 부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아가고자 하는 회사의 포부를 담고 있다”며 “보일러, 온수매트 등 우리 삶에 필수적인 난방에 대한 사업은 물론, 청정환기시스템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점차 중요성이 대두되는 실내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에 대한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36,000
    • -0.87%
    • 이더리움
    • 4,622,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5.9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04,500
    • -3.31%
    • 에이다
    • 687
    • -1.43%
    • 이오스
    • 1,126
    • -1.92%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200
    • -0.78%
    • 체인링크
    • 20,180
    • -2.7%
    • 샌드박스
    • 654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