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당첨금 어떻게 관리하지?”-로또리치

입력 2008-11-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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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 때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로또대박’. 하지만 로또1등에 당첨돼 돈벼락을 맞는다고 해서 행복한 인생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까?

2002년, 미국의 잭 휘태커는 당시 세계복권사상 최고금액인 약 3천억원(3억1490만달러)의 로또에 당첨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음주운전, 폭행 등으로 끊임없이 소송에 시달리는 가하면 강도, 절도범들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급기야 어린 손녀딸을 약물중독으로 잃는 불행도 겪었다.

결국 방탕한 생활에 빠져 5년 만에 빈털터리가 돼 다시 한 번 언론의 주목을 받은 휘태커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말했다.

반면, 로또당첨을 일생일대의 행운으로 여기고 당첨금을 현명하게 관리한 이도 있다. 미국의 브래드 듀크는 2005년에 약 800억원(8천5백만달러)에 당첨됐지만 고급저택과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소비하기 보다는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재정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당첨 이후 현재까지 분산투자를 통해 약 470억원(5천만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며 “앞으로도 재테크를 계속해 10년간 10억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일부 로또1등 당첨자들이 불행을 겪는 이유는 일확천금을 얻은 상황에만 매료돼 당첨금 관리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로또1등을 목표로 도전하는 로또마니아라면 언젠가 자신에게 주어질 뜻밖의 행운이 불행으로 치닫지 않게 하기 위해 듀크처럼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로또리치는 “듀크와 같은 행운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로또1등 당첨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그 꿈을 현실로 이룰 방안으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강조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해 로또1등의 당첨 확률을 보다 극대화해 주고 있다는 것.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실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 196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000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0억원), 306회(약 21억원) 등 무려 9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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