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3사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광주광역시 금남로 5가역에서 뒤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5G 가입자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 6월 한달에만 50만에 육박한 49만3101명이 증가하며 737만15명을 기록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업체별로 SK텔레콤 334만7684명, KT 223만7077명, LG유플러스 178만3685명, 알뜰폰 1569명 등으로 5G를 가입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6963만854명으로, 이 중 5G 가입자는 10.6%에 해당한다.
5G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넘어섰다. 5월과 6월 2개월간 증가한 5G 가입자 수는 103만98명이다.
전체 가입자 중 알뜰폰을 쓰는 이용자는 733만9164명으로, 전월(737만752명)보다 3만1588명 줄었다. 전체 이동통신 내 점유율은 10.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