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향방에 따른 최대 수혜주에 주목!-하이리치

입력 2008-1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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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폭락장을 연출하며 투자자들을 패닉 상태로 몰고 간 위기의 10월이 마무리 됐다.

실제로 지난달 2일 1458p기록한 증시는 27일 892p까지 급격한 하락장을 연출하며 종합주가지수가 10월 한달 간 무려 566p에 달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연출한바 있다.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武將박종배는 이와 관련해 “한미간 원-달러 통화 스와프 체결로 인한 외환위기감 해소와 환율 안정세에 등에 힘입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을 축소하며 안정된 구도를 연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조언했다

300억 달러에 달하는 한미간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은 장기적으로는 국가 신용을 담보로 한 마이너스 통장 개념의 대출로 해석할 필요가 있겠지만, 단기적 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증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호재로서 이로 인해 환율이 안정화 될 가능성이 크고, 더욱이 외국인의 매도세가 매수세로 전환하는 등 상승 모멘텀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그는 “1500원에 육박하던 환율이 1300원을 하회함에 따라 키코 관련 흑자도산이 우려됐던 국내 기업들의 환차손 우려감이 상당 폭 축소돼 코스닥 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대규모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사흘간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수급의 질적인 변화가 발생한 것이 긍정적 의미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武將박종배는 “이번 주는 오바마, 메케인으로 압축되는 미 대선 구도의 향방에 따라 테마주의 시세분출이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른 발 빠른 대응전략을 수립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의 경우 친환경 공약을 내세워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선될 경우 MB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된 ‘녹색성장’ 테마주의 시세분출이 기대되고, 메케인은 기존 정책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선될 경우 정유 관련주와 자원개발주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것.

다만, 武將박종배는 “현 시점은 국내 기업의 실적 모멘텀이 악화된 상태로 이에 따른 실망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바, 시장의 방향성이 잡히기 전까지는 보수적 투자마인드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최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보인 POSCO, 삼성전자,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철강/IT주의 경우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武將박종배는 이에 대해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기관의 차익실현 욕구가 강한 상태로 수급 주체가 기관에서 외국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런 맥락에서 武將박종배는 “현 시점은 기관-외국인으로의 손바뀜 현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실적 악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을 중심으로 한 증권주를 예의주시하며 매수타이밍을 포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현재와 같은 예측불허의 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의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국내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 武將박종배, 상도, 독립선언, 반딧불이, 리얼 등의 명품증권방송 무료 체험기회를 반드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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