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민건강 프로젝트’…3000원대 루테인 한정 수량 판매

입력 2020-08-02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온 국민의 건강을 챙기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온 국민이 매일 부담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국민건강 프로젝트 1차 상품으로 '국민 루테인(500mgX30캡슐)'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국민 루테인' 2만5000개 한정수량을 ‘리미티드딜’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정상가 7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 루테인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인 코스맥스엔비티에서 생산하며, 캡슐 1개(500mg)당 루테인 1일 섭취 최대함량 20mg을 담았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렌, 아연 등 8가지 기능성 성분을 추가로 넣었다. 개별 PTP(압박포장: Press through Package)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위생적이며 휴대와 보관 또한 간편하다.

이마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건강기능 분류 매출은 지난해 13.6% 증가하며 신선/가공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신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1/1~7/26)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그 신장세는 더욱 커진 15.8%를 기록하고 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에 쌓인 피로를 완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지자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루테인을 국민건강 프로젝트 첫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 루테인 매출 또한 지난해 24% 신장한데 이어 올해(1/1~7/26)도 36% 지속 신장하며 현대인의 관심 상품임을 증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꽃추출물 판매금액은 2017년 945억 원에서 2019년 1586억 원(추정)으로 2년 사이 68% 성장했다.

김가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바이어는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전자기기 사용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등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마트는 국민 루테인을 시작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6,000
    • +1.38%
    • 이더리움
    • 4,48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52%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03,500
    • +3.25%
    • 에이다
    • 667
    • +0.76%
    • 이오스
    • 1,123
    • +3.41%
    • 트론
    • 161
    • -0.62%
    • 스텔라루멘
    • 162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0.15%
    • 체인링크
    • 20,190
    • +3.06%
    • 샌드박스
    • 63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