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바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했다.
31일 키움증권은 바텍이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이는 인원확충과 감가상각비 부담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바텍은 3분기에 투입된 인력의 매출기여효과로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고마진 신규사업과 환율상승효과 등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3%, 82.6%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잠정실적과 불안정한 수출경기 여건을 반영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예상치를 낮췄다”며 그러나 “현 주가 상황에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