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법적대응, "연애 목적 아냐"…아이돌 축구 모임 'FC루머' 관련 루머에 초강수

입력 2020-07-21 14:57 수정 2020-07-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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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라는 글을 올리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7월 19일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라며 "팬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당사는 팬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 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김세정과 오하영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FC루머' 창단식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FC루머는 여자 아이돌이 주축이 된 축구 친목 모임으로 김세정을 비롯해 에이핑크 오하영, 트와이스 지효, 미나, 배우 김새론 등이 소속 멤버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사진이 공개된 후, FC루머 남자팀에 아이돌 멤버들이 소속돼 있다는 이유로 해당 동호회가 단순한 친목 도모가 아닌 연애 수단이라는 억측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오하영은 "남자팀을 본 적도 없고 그 팀과 무관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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