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수술 부담 줄여줘

입력 2020-07-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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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인 척추 질환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물론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 또한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큰 고통을 앓고 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 이는 허리를 비롯해 하반신 전체가 저리고 아픈 증상을 호소한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시 전문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40~50대 연령층에서 협착증 발병이 잦아지면서, 특히 업무 일정상 혹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일상복귀가 빠른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양희석 서울바른세상병원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고령자이기 때문에 수술을 꺼려하다 적정 시기를 놓쳐 병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경우, 6m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 환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경우 피부 근육을 절개해 진행하는 기존 수술 방식과는 달리 작은 구멍을 통해 1시간 만에 이루어지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치료법으로 부작용이 적고, 환자의 척추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또한, 출혈이 거의 없고 흉터도 작아 평균 2박 3일 정도면 퇴원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들도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양희석 원장은 “2포트 척추 내시경의 경우 정밀한 치료 기술을 요하는 만큼 전문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타 수술에 비해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 첫 주에는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자제해야 하며 하루 30분 정도 평지를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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