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얼굴윤곽과 피부처짐을 개선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방법은?

입력 2020-07-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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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관리를 하는 여성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피부과에서 시술 받을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의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 보톡스, 필러와 같은 주사시술주사부터 실리프팅, 리프팅 레이저 등 수십가지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노화는 20대 중, 후반부터 시작된다. 이후 30~40대에 가속도가 붙는다. 나이가 들어 탄력을 잃고 피부가 늘어질 경우 턱라인이 흐려져 얼굴이 커져 보이고, 두 턱이 생기는 등 노안의 이미지로 보이게 될 수 있다. 탄력을 잃고 늘어진 피부는 다시 원상태로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리에 있어 증상이 생긴 후가 아닌 미리 예방 차원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탄력 저하로 생긴 얼굴라인의 변화와 피부 처짐 현상은 피부과의 전문적인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데, 슈링크리프팅, 스킨 아우라와 같은 레이저가 대표적이다.

슈링크리프팅은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HIFU)를 이용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촉진시키는 장비다.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에 열과 자극을 주어 피부 재생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로 노화를 일으키는 부위를 직접 자극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주름 개선 및 피부 타이트닝, 얼굴라인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스킨아우라는 비침습적인 방식의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장비로 진피와 피하 지방층에 동시에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아무리 좋은 장비가 생겼다 해도 평소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지 못했다면, 노화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없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가 관리로는 충분한 수분, 영양 섭취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 또한 20대 초반부터 피부 탄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눈가, 팔자주름, 목 등에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 및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 역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자가 관리법이다.

김정산 목동 샤인클리닉 원장은 "피부는 진피층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콜라겐 및 탄력 섬유의 양이 줄어 들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노화 현상이다"라고 설명하며, "슈링크리프팅, 스킨아우라 등과 같이 콜라겐 및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장비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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