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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나온 AJ셀카… ‘높은 부채’ 매각 걸림돌 되나

입력 2020-07-07 14:37

AJ그룹이 비핵심 자산 정리 일환으로 AJ셀카 매각을 진행 중인 가운데, AJ셀카의 높은 부채가 매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자회사인 AJ셀카 매각작업에 착수해 인수 잠재 후보들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AJ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77.29%다.

IB업계에서는 AJ셀카 매각에 있어서 높은 부채가 매각 작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J셀카는 중고차 소매와 도매를 아우르는 중고차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최초의 중고차 경매장인 서울자동차경매장을 사들여 오프라인 자동차 경매장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62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5년 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이 1167%에 달한다. 2018년에는 1696%로 1700%에 근접한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AJ셀카의 자본총계는 40억 원인데 반해 부채총계는 468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경기도 안성에 경매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부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잠재적 인수자로 케이카(K Car)를 운영중인 한앤컴퍼니와 오토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VIG파트너스 등 사모펀드(PEF)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이 인수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AJ셀카가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관심이 갈 수 있는 매물이긴 하나 부채가 많아서 이익이 충당을 못하고 있다”며 “또 중고차 시장에서 AJ셀카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작아서 인수 후 시너지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모펀드 외에 중고차 매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캐피탈사나 대기업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현재 중고차 매매업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 있긴하나,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J셀카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과는 무관해 대기업이 인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중고차매매단지에 사무실을 내서 추가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지만 AJ셀카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은 생계형 적합업종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매장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일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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