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연예뉴스 댓글 없앤 네이트…'댓글 이력'도 볼 수 있다

입력 2020-07-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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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가 오늘(7일)부터 연예뉴스 댓글을 없앴다. 네이버, 다음에 이어 네이트까지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다.

앞서 네이트 측은 지난달 30일 공지를 올려 “연예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댓글 공개에 대해서도 변화를 줬다. 연예뉴스 외에 다른 분야 뉴스에선 댓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은 같지만, 이용자의 댓글 이력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이용자의 댓글 이력을 볼 수 있는 ‘MY 댓글’이 다른 사용자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간 네이트에선 댓글 이력 공개 여부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었다. 네이트 측은 “갈수록 댓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또한 3월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사용자들이 지금까지 뉴스 기사에 쓴 댓글 이력을 공개했다.

다음은 지난해 10월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없앴다. 2월에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댓글 신고기준에 ‘차별·혐오’ 항목을 추가했다. ‘덮어두기’와 ‘접기’ 등 댓글 영역의 노출을 관리하는 기능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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