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에 대해 단기 급락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됐으며, 매수가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키움증권은 LG마이크론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3% 감소한 2387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G마이크론은 휴대폰과 LCD에 집중돼 있어 경기에 영향이 커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7%, 15%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지만 현 주가 상태는 이 보다 낮아 매수의견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LG마이크론의 주가는 14일 이후 단기간에 51% 폭락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은 LG이노텍과의 합병 차질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예정대로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