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자회사 픽셀큐브, NHN스타피쉬 흡수합병…캐주얼·퍼즐 게임 역량 강화

입력 2020-07-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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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옥 전경.  (사진제공=NHN)
▲NHN 사옥 전경. (사진제공=NHN)

NHN이 자회사 통합과 사업조직을 개편하며 올 하반기 게임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NHN픽셀큐브의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

NHN픽셀큐브는 지난 2014년 2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특히 퍼즐게임 장르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해왔다.

이번에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이를 통해 NHN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과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의 양대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HN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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