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ISC), ‘세미콘 차이나 2020’ 참가…"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공개"

입력 2020-06-3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2020’에 참가해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에스시 제공)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2020’에 참가해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에스시 제공)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2020’에 참가해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세미콘 차이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중국, 유럽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 중 제일 큰 국제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에서 6월로 일정을 연기해 개최했다.

아이에스시(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5년 이후부터 테스트 소켓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 러버 소켓과 더불어 개발 및 연구 중인 후공정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면서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에스시(ISC)는 전시 부스 방문자들을 위해서 제품 및 기술 소개 자료와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해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메모리에서는 실리콘 러버 소켓이, 비메모리에서는 포고 소켓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중국이 반도체 개발을 국가적 수행 과제로 선정하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공장 증설에 나서는 등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아이에스시(IS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이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세미콘 차이나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아이에스시(ISC)의 테스트 솔루션들에 대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을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도 아이에스시(ISC)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39,000
    • -0.52%
    • 이더리움
    • 4,49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3%
    • 리플
    • 760
    • +0.53%
    • 솔라나
    • 205,800
    • -2.97%
    • 에이다
    • 675
    • -1.6%
    • 이오스
    • 1,172
    • -7.28%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25%
    • 체인링크
    • 21,250
    • +0.05%
    • 샌드박스
    • 658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