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한국창업멘토협회, 낙성벤처밸리 기업 지원 MOU 체결

3일 서울시 관악구 위치 낙성벤처창업센터(센터장 이가영)가 한국창업멘토협회(회장 류해필)와 낙성벤처밸리 유망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의 창업보육시설인 낙성벤처창업센터(이하 NVSC)와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창업멘토협회(이하 KSEMA)가 협력하여 낙성벤처밸리 및 관악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다.

협약 이후 NVSC가 낙성벤처밸리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해당 기업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을 요청하면 KSEMA에서 기술, 생산, 재무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추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범위도 논의한다.

한편 (사)한국창업멘토협회(KSEMA)는 2016년 발족하여 전문 멘토링을 통한 국내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 주요 그룹 전·현직 임원 등 우수한 시장전문가들로 구성된 100명 이상의 전문 멘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교육으로 기업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가영 NVSC 센터장은 “스타트업에게 우수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KSEMA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으로 낙성벤처밸리 기업들이 창업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더 빨리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