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체여행 교인 9명 확진…집단감염 후폭풍 어쩌나

입력 2020-05-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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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다. 확진자 중에 초등학교 2학년 학생도 포함, 해당 학교에는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과 군포시에 위치한 교회 목사와 신도 등의 코로나 확진과 가족 및 초등생 손주의 2차 감염으로 150여 명이 넘는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우려가 있는 일부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교회 신도 전수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이 다년간 제주도 역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여행객과 접촉한 제주도민 34명을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2차 감염 방지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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