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20-05-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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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항공그룹이 미국 뉴욕 남부지구 연방파산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남미 지역에서의 운항 중단에 직격탄을 맞았다.

라탐은 파산보호 절차에 돌입, 경영 재건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는 동안 사업은 계속할 수 있다. 운항 항공편을 계속 줄여나가면서 최대 9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 있는 계열사는 이번 파산보호 신청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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