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글로벌 가입자 1억 명 돌파

입력 2020-05-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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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서비스 런칭 6년 만에 글로벌 가입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등 비대면(언택트) 업무가 증가하면서 신규 및 유료 가입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양새다.

신규 가입자는 지난 1월 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며, 유료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0% 가까이 폭증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언택트 환경이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국내 협업 툴 서비스 중 글로벌 가입자 1억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는 매우 드물다”며 “’글로벌 1억 명 네트워크’라는 중요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협업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협업 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언택트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웨어는 글로벌 1억 가입자 돌파 기념으로 매일 1만 명을 추첨해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Polaris Office Pro)’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최신 갤럭시 S20,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경품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은 폴라리스 오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매일 평균 5만 명 이상이 신규로 가입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는 물론 한글(HWP), PDF, ODF, TXT 등 모든 문서 파일을 지원한다. 미국, 멕시코, 독일, 이탈리아 등지의 해외 가입자 비중이 83%를 차지한다.

미국 리서치 전문기관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 툴 시장은 연평균 11% 성장하며 2023년 약 599억 달러(7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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