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운동화 가격도 황제급…7억에 낙찰

입력 2020-05-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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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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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농구화가 탄생했다.

주요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소더비가 9∼17일(현지시간) 마이클 조던이 직접 착용했던 농구화의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 결과 56만 달러(약 6억9천만원)에 낙찰됐다.

이 제품은 1985년 제작된 제품으로 지난해 소더비 경매에서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 '문 슈(Moon Shoe)'가 기록한 43만7500달러를 훌쩍 넘어서며 역대 경매 최고가 운동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나이키 로고가 검은색으로 더해진 이 '에어 조던 1' 농구화에는 조던의 사인도 들어가 있다. 조던의 발에 맞춤 제작돼 왼쪽은 13, 오른쪽은 13.5로 사이즈가 다르다.

이번 경매는 코로나19로 미국프로농구(NBA) 시즌이 중단된 사이 시카고 불스와 조던을 주제로 한 TV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시기에 열려 화제가 됐다.

낙찰 예상가는 10만∼15만 달러였으나 조던의 인기가 높아지며 실제 낙찰가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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