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관계사 웰스바이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및 CE 등록

입력 2020-05-15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들제약의 관계사 웰스바이오는 전날 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에 이어 항체 진단키트(신속진단키트)의 식품의약안전처(MFDS)의 수출용 허가 획득 및 CE인증을 위한 유럽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해외공동 마케팅 제휴사인 우리들제약과 협업을 통해 전세계 코로나 19 진단 시장에 맞춤형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항체 진단키트(careUS COVID-19 IgM/IgG)는 수출용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전문기관의 비교시험에서 높은 민감도를 입증한 바 있다. 소량의 혈액 샘플을 통해 10~15분 이내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코로나 19 진단은 크게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된다.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항체진단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아 두 진단키트의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지난 3월 코로나 19 분자 진단 키트에 대한 수출용 허가 및 유럽인증(CE)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이 2019년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5,000
    • +1.95%
    • 이더리움
    • 4,52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43%
    • 리플
    • 732
    • -0.54%
    • 솔라나
    • 211,400
    • +4.81%
    • 에이다
    • 681
    • +1.79%
    • 이오스
    • 1,149
    • +4.84%
    • 트론
    • 160
    • -1.84%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1.11%
    • 체인링크
    • 20,170
    • +1.51%
    • 샌드박스
    • 650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