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국내 출시

입력 2020-04-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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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ㆍ접지력ㆍ정숙성ㆍ승차감ㆍ젖은 노면 제동력 두루 갖췄다는 평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를 6일 국내에 출시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를 6일 국내에 출시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를 6일 국내에 출시했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포르쉐,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 '벤투스 S1 에보 SUV’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핸들링과 접지력,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바깥쪽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줄였다.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사용해 마일리지를 향상시켰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숄더부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강성도 강화했다.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에는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적용해 강성을 높였고, 격자형 패턴을 넣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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