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 부인, 500억 잃고 사망 루머까지 "실제 연탄불 피웠다"

입력 2020-03-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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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플러스 캡처)
(출처=SBS플러스 캡처)

송대관이 부인 사망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송대관은 부인 사망 루머가 파다했던 당시의 상황을 언급했다.

송대관은 부동산 사건으로 인해 500억 원을 잃은 바 있다. 송대관은 이 사건으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지만 그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정체불명 루머였다.

당시 송대관의 부인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며 연관검색어에도 '자살' '사망'과 같은 검색어가 뒤따랐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그때 아내가 지인의 차를 빌려 사라졌다"라며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내에게 1분 마다 문자를 보내 설득했다고 말했다. 문자 내용은 '왜 극단적인 생각을 하려고 하냐. 그런다고 해결되는 것 아니다' '누구 좋으라고 나쁜 생각을 하는 거야.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있다'였다.

평소 송대관의 부인과 친분이 있는 김수미는 "그날 연탄불 피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송대관을 또한번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아내가 계속 송대관에게 문자가 오니까 정신이 들었다고 하더라. 혼자 남겨질 남편을 생각하며 연탄불을 껐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 송대관 나이는 올해 7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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