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제약, 美 코로나19 치료제로 로사르탄 임상 추진…의약품 제조 허가 부각 ‘강세’

입력 2020-03-24 13:59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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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미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활용하려는 성분에 대한 제조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24일 1시56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일보다 8.03% 오른 646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의대 연구팀은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항고혈압제 ‘로사르탄(제품명 코자)’의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팀에 따르면 로사르탄은 안지오텐신 제1형 수용체 1(AT1R) 차단제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결합하기 위해 사용하는 효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졌다.

서울제약은 로사르탄칼륨 성분의 디스잘탄정에 대한 제조허가를 받은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서울제약 (018680)

대표이사: 윤동현, 신봉환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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