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딸 서규원, 모두를 울린 한마디…“내가 다 치울게, 엄마는 그냥 가”

입력 2020-03-1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혜정의 딸 서규원의 한마디가 뭉클함을 안겼다.  (출처=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유혜정의 딸 서규원의 한마디가 뭉클함을 안겼다. (출처=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의 한마디가 모두를 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유혜정이 가족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딸 서규원은 “엄마가 할아버지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나는 오케이다”라며 엄마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유혜정의 어머니 역시 “때가 되면 나타난다. 인연이 안 되어서 그렇지 다 나타난다”라며 “그 사람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단지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다”라며 유혜정의 이혼을 위로했다.

딸 서규원 역시 “인연에 가기까지 너무 큰 장애물이 있었다. 그 장애물들 내가 다 치울 테니 엄마는 그냥 가라. 어디든 가라. 좋은 사람 있으면 가는 거다”라고 말해 모든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유혜정은 1999년 야구 선수 서용빈과 결혼했지만, 8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당시 낳았던 딸 서규원은 21살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0,000
    • -1.22%
    • 이더리움
    • 4,64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32%
    • 리플
    • 3,098
    • -0.35%
    • 솔라나
    • 200,100
    • -1.14%
    • 에이다
    • 648
    • +1.25%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96%
    • 체인링크
    • 20,440
    • -2.48%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