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전속계약, 원더걸스 키운 JYP 떠나 새출발…유빈과 한솥밥

입력 2020-03-10 13:18 수정 2020-03-10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혜림 전속계약 (연합뉴스)
▲혜림 전속계약 (연합뉴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전속계약을 맺었다.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혜림과 협의 끝에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혜림이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빈은 JYP를 떠나 1인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The wonder begins'로 데뷔, '텔미(Tell me)', '쏘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내는 곡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노바디'는 K팝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HOT100에 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리더 선예가 결혼을 선언하며 탈퇴하고, 이어 소희 역시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7년 1월에는 예은과 선미가, 올해 1월에는 유빈과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원더걸스 멤버들은 각자 활동에 주력하게 됐다.

한편 혜림은 1992년생으로 어릴 적 홍콩에서 거주하며 홍콩 영주권자이자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국 본토말은 물론 중국 지역어인 광둥어, 영어 등을 유창히 구사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0,000
    • -4.08%
    • 이더리움
    • 4,59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12.1%
    • 리플
    • 735
    • -3.67%
    • 솔라나
    • 201,100
    • -10.98%
    • 에이다
    • 695
    • -3.87%
    • 이오스
    • 1,116
    • -6.06%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2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8.53%
    • 체인링크
    • 20,210
    • -6.04%
    • 샌드박스
    • 648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