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울산에서 부산까지 간 이유? 할머니 유언으로 돌아와

입력 2020-03-05 23:44 수정 2020-03-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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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경연 중 고향인 울산을 언급해 화제다.

김호중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자라며 외로움에 나쁜길로 빠지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을 하기 위해 다녔을 정도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2008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언을 떠올린 김호중은 성악의 길을 택했다. 할머니는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라는 유언을 남긴 것.

김호중은 레코드 가게에서 우연히 루치아노 파파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를 듣고 성악가로 결심했다. 이에 예술고등학교 진학에 성공했지만 비싼 학비와 레슨비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던중 멘토인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며 본격적인 노래의 길을 걷게 됐다.

김호중과 서수용 선생님의 이야기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됐다. 한편 김호중의 나이는 올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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