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 멸균 소독 시스템과 장비 등 고려해야

입력 2020-03-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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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임플란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치아 뿌리의 기능을 하는 식립체를 심은 후 치아 모양과 색상을 가진 보철물을 장착하여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한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잇몸질환 발생, 잇몸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50대를 지나면 치아가 서서히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70대 이후 고령에는 대다수의 치아를 상실하게 된다.

지난 2018년 이후 건강보험 임플란트 적용이 기존 만 70세, 50% 본인부담금에서 만 65세 이상, 30%의 부담금으로 변경되며 많은 이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다. 하지만 치아 상실은 고령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저렴한 가격에만 치중하여 바르지 않은 식립 계획으로 진행하게 될 경우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경험, 실력, 사후 관리, 병원 내 사용 장비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정열 부천 노블리안치과 원장은 “최근 각종 이유로 치아를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치아를 상실된 채로 방치할 경우 잇몸뼈가 흡수되어 임플란트 식립 자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알아볼 때 원내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 상태와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 후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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