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신재생에너지] 코오롱그룹

입력 2008-09-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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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사업군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강화

코오롱은 그룹내 태양광에너지 사업군의 수직계열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은 원천기술 개발(K-ONES)-소재개발(㈜코오롱)-설치·운영(코오롱건설, 케스코)-어플리케이션개발(코오롱패션, 코오롱글로텍) 등의 계열사를 수직계열화하고 이를 통해 일사분란한 의사결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오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일본 가네카 사와 전략적 제휴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실리콘 결정형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시장을 적극 공략, 친환경?에너지절약형 주거환경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코오롱건설이 지난 2004년 10월, 상업용 건물인 코오롱건설연구소에 설치한 것을 비롯해 용인구갈 하늘채아파트, 덕평자연휴게소, 대구달성산업단지, 원주시청사 등에 적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은 발전분야를 태양광에너지 사업의 소재 및 시공분야의 교두보로써 삼기 위해 경주의 마우나오션 리조트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9월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나섰다.

경주는 경상북도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로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태양광발전을 통하여 마우나오션 리조트는 친환경 테마파크로 조성중이다.

코오롱은 전력사업은 물론 군수용 휴대전원, 스포츠용품 등 실생활 밀접 제품까지 응용이 가능한 태양 전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오롱은 지난 1월 독일의 태양광 소재기업인 크렘펠(KREMPEL)과 태양전지 모듈의 배면시트(Back sheet)용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본격 공급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코베메(COVEME)에 공급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코오롱은 올해 10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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