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정인 회장 사임의사 밝혀

입력 2008-09-26 20:20 수정 2008-09-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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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박정인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26일 HMC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증권업 진출 후 회사의 경영과 시스템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됐다고 판단해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연세가 많은 것이 사임을 결정하게된 주된 이유"라고 설멍했다.

HMC투자증권은 오는 29일 공시를 통해 박 회장의 공식적인 사임을 알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3월31일자로 HMC투자증권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회장과 제갈걸 사장의 2인 체제로 운영돼 오던 HMC투자증권은 당분간 제갈걸 사장 1인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현대차그룹 운영 전반을 책임지던 인물로 현대정공(현 현대로템)에 오래 몸담았으며 현대차써비스, 현대모비스 등에도 근무하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날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을 현대모비스 부회장으로 전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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