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덱스터 지분 5% 이상 확보…인수설 힘 받나

입력 2020-0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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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VFX(특수효과)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찍이 제기돼왔던 인수설이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 ENM은 덱스터 지분 6.75%를 보유 중이다. CJ ENM은 21일 처음으로 덱스터 지분에 대한 5% 공시를 내놓았다.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CJ ENM은 19일 김 감독의 지분 4.14%, 102만1573주를 약 80억 원에 장외매입했다. 앞서 덱스터가 진행한 50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CJ ENM은 유상증자로 69만607주, 약 2%의 지분을 확보했다. 최대주주인 김용화 영화감독에 이어 덱스터의 2대 주주다.

덱스터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 21.80%를 제외하면 대부분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김 감독의 지분율은 19.83%다. CJ ENM이 지분을 5% 이상 확보한 가운데 언제든 인수할 수 있는 구조다. CJ ENM이 덱스터가 2015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유상증자에 유일하게 참여했다는 점, 김 감독이 설립한 신생 제작사 블라드스튜디오에도 투자했다는 점은 인수설이 힘을 받는 이유다. 2011년 덱스터를 설립한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블라드스튜디오를 설립했다.

CJ ENM의 덱스터 인수설은 양측의 협업이 강화하면서 일찍이 제기돼 왔다. 덱스터는 지난해 1월과 4월에도 CJ ENM으로의 피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내놓기도 했다.

두 회사는 영화 신과함께를 계기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의 VFX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영화 엑시트, 기생충, 나쁜녀석들, 백두산 등을 함께 했다. 덱스터의 계열사 덱스터픽쳐스가 제작한 백두산의 투자배급을 CJ ENM이 담당했다. CJ ENM이 투자 및 배급한 기생충의 영상보정에 덱스터가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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