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펨트론 6600원(2.33%↑)ㆍ나인테크 1만9250원(1.32%↑) 마감

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하락했다.

줄기세포 분리 및 치료제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 수가 18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1만5500원~1만8000원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은 호가 6600원(2.33%)으로 상승했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가 1만9250원(1.3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1만1000원(-2.22%)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고,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각각 1만3500원(-1.82%), 1만6000원(-1.54%)으로 떨어졌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호가 1만4000원(1.82%)에 상승흐름을 나타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3500원(1.16%)으로 올랐다. 반면,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8만500원(-0.92%)으로 소폭 밀려났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기타 업체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1250원(-2.17%)에 약세를 보였고,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2000원(-2.04%)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호가 2만7000원(-1.82%)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려갔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1만6650원(-1.4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