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수 통합 움직임에 황교안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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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텍ㆍ한창제지ㆍ티비씨ㆍ국일신동 상승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4ㆍ13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통합 움직임이 나타나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아세아텍은 전 거래일보다 23.67% 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창제지(16.14%), 티비씨(11.49%), 국일신동(10.31%)도 오르는 중이다.

아세아텍은 황교안 대표가 대구고검장 역임 시절 만든 대구기독CEO 모임에 대표이사가 회원으로 있었다는 이유로 황교안 관련주로 평가받는다. 티비씨도 회사의 기타 비상무이사가 대구기독CEO 모임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한창제지의 경우 사외이사가 황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부분이 주목받고 있다. 국일신동은 대표이사가 황교안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다.

앞서 7일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유승민 의원이 9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지부진하던 보수 진영의 통합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을 공식화했다. 유 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한국당과 합치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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