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 뒤트임은 무조건 붙는다?

입력 2020-0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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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건 중 하나는 바로 크고 선명한 눈이라고 할 수 있다. 흐릿한 눈매를 교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쌍꺼풀 수술은 최근에는 성형수술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흔히 작은 눈을 키우기 위해서 쌍꺼풀 수술을 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대로 눈의 크기를 효과적이고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트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매는 대부분 눈 앞머리쪽에 몽고주름이 길게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때 할 수 있는 수술이 바로 앞트임 수술이다. 또한, 눈꼬리를 틔워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뒷트임 수술까지 함께 진행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존의 눈뒤트임 수술은 눈꼬리를 틔울 수 있는 길이의 한계와 함께 수술 후 틔워놨던 부위가 다시 붙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김형준 나나성형외과 원장은 “트임수술을 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는 보통 무작정 눈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무분별하게 시행했을 때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개인별 맞춤 시술로 눈과 얼굴 전체의 밸런스를 개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디자인하면 걱정하는 부분은 최소화 될 수 있다”며 “수술 시 미세 절개 및 수술 후 확실한 봉합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 하고 다시 붙을 염려를 줄인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눈성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수술인 만큼 병원의 전문성과 함께 반드시 피부 두께, 근육의 정도, 눈꺼풀 지방의 양 등 각 개인의 차이를 숙지하고 맞춤형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상담과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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