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목표가↑’ -유진투자

입력 2020-01-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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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3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고객사의 OLED 추가 투자 확정 소식과 전기차용 전지박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목하면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헀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동사의 전기차용 전지박 공장의 1단계 캐파가 완전히 가동되면서 매출이 기록되는 첫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단계 1만 톤의 전지박 물량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파악돼 빠르면 올해 내로 추가 증설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올해부터 시작되면서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부터 전기차 판매확대를 위해 전력투구를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회사는 현재까지는 유럽에서 유일한 배터리용 전지박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예상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배출 규제뿐 아니라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2040년 전후에는 신차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채워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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