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 후 식이조절 통한 관리 필요해

입력 2020-01-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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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갱년기 중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생 빈도가 높으며 갱년기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게 된다. 이는 소변을 통제하는 능력이 소실되어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요도 밖으로 소변이 흘러나오며 임신 및 출산후유증이 가장 큰 원인으로 차지한다.

출산후유증이 원인이 되는 이유는 출산 과정 중 태아의 머리가 골반근육, 근막, 요도 주변의 인대층을 파열하게 되면서 방광경부와 요도가 하방으로 처지게 되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절박성 요실금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해 복압이 증가할 경우 복압성 요실금, 단순히 소변을 참기 어려운 경우 절박성 요실금으로 분류한다. 이 중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는 자신이 소변을 제어하기 어려워 속옷을 적시는 경우가 발생되며 이는 자존감 하락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요실금 치료는 90% 완치율을 보이고 있는데 치료 후에도 식이조절을 통해 비만을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해야 한다. 질환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미니슬링 요실금 수술이 있다. 해당 수술은 인체에 안전한 물질로 만든 띠 모양의 테이프를 질을 통해 요도 중간 부위에 걸어주는 것으로, 이 테이프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인체 조직에 부착되어 강력한 흡착력을 유지하게 하여 요도를 견고하게 지지해주게 된다.

강미지 명동 여노피산부인과 원장은 "최근 요실금 수술은 방광류와 직장류 질환의 치료와 예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만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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