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베트남 이어 캐나다 진출

입력 2020-0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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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의 '레모나'가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지 한 달만에 이룬 쾌거다.

경남제약은 오앤영인터내셔날과 캐나다 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앤영인터내셔날은 '오앤영 성형외과'의 계열 회사로 중국과 홍콩, 북중미 등 글로벌 유통업체에 한국 화장품과 이너뷰티 아이템(건강 미용식품 등)을 전문 유통하고 맞춤형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오앤영인터내셔날은 경남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OTC)인 레모나를 캐나다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및 유통하게 되며, 오프라인 업체들과의 바이어 파트너십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전역에 17개 매장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아시아계 슈퍼마켓체인 티앤티(T&T)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종 유통 업체인 '로블로', '소베이', '메트로’ 등에 레모나를 입점시킬 예정이며, 이후에는 온라인 시장으로 점차 확장해 매출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는 세계 의약품 시장 점유율도 2%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라며 “여러 유통 채널들을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레모나를 알리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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