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준 선발 고정 여부 '베일 속'…임찬규·이우찬 중 누가 웃을까

입력 2020-01-02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재준 2020 시즌 선발라인업 지킬까

(사진제공=LG트윈스)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의 2020년 시즌에서 가장 큰 격전지라면 선발투수 라인업이다. 배재준과 임찬규, 이우찬을 중심으로 4·5선발 자리를 향한 신예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8일 LG트윈스는 FA(프리에이전트) 송은범과 2년 최대 10억원에 계약을 진행했다. 이로써 투수진 보강이 현실화 됐고, 국내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4~5 선발 자리가 관건이 됐다. 배재준을 필두로 한 내년 선발투수진이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다.

지난 2018년 시즌 1군 무대에 오른 배재준의 기세가 그 중에서도 돋보인다. 배재준은 1군 2년차인 2019년 시즌 부상 없이 시즌을 마쳐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 19경기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 5.23으로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가능성은 인정받았다.

배재준과 경쟁하는 대표적 선수로는 임찬규와 이우찬을 들 수 있다. 김대현의 부상 회복 여부도 관건이다. LG트윈스의 이번 겨울이 유독 뜨겁게 느껴지는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공개 첫 주 550만 시청…‘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질주
  • 허위·조작정보 유통, 최대 10억 과징금…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만남 이어가는 사람 있다"
  • '탈팡' 수치로 확인…쿠팡 카드결제 승인 건수·금액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3,000
    • -1.63%
    • 이더리움
    • 4,32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96%
    • 리플
    • 2,762
    • -2.75%
    • 솔라나
    • 180,500
    • -3.11%
    • 에이다
    • 529
    • -3.47%
    • 트론
    • 418
    • -1.18%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2.5%
    • 체인링크
    • 18,080
    • -1.95%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