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레피니티브코리아와 협약...“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사진제공=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 회사 에프앤가이드가 레피니티브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부터 글로벌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피니티브는 세계적인 금융정보 회사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IㆍBㆍEㆍS 컨센서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IㆍBㆍEㆍS 컨센서스는 현재 90여 개국, 2만여 기업에 걸쳐 1만8000여명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토대로 작성되고 있는 역사가 깊은 기업 실적 추정치이다.

에프앤가이드는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정보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외투자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문가용 프로그램 이외에도 직관적인 UI를 가진 웹 서비스도 구현하여 일반 투자자도 손쉽게 고품질의 해외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이터 영문 뉴스 번역 서비스 개발 △레피니티브의 금융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에프앤가이드의 리서치 분석 솔루션 △레피니티브의 스크리닝 및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TBML 솔루션 서비스 등의 글로벌 정보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프앤가이드는 레피니티브의 글로벌 데이터를 강력한 투자분석 프로그램인 퀀티와이즈와 웹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법인 및 개인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금융투자 분야에 특화된 로이터 영문 뉴스 번역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번 레피니티브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은 양질의 해외 종목, 뉴스 등의 글로벌정보를 에프앤가이드 서비스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받을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프앤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