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김의성·주진우, 계약 만료로 하차→조승원·엄지인 기자 합류

입력 2019-12-16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트레이트' (출처=MBC)
▲'스트레이트' (출처=MBC)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가 ‘스트레이트’에서 하차한다.

16일 MBC ‘스트레이트’ 측은 김의성과 주진우의 하차를 알리며 “두 두 MC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16일 75회를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라고 밝혔다.

김의성과 주진우는 지난해 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1년 11개월간 ‘스트레이트’의 간판 MC로 활약했다.

김정호 MBC 보도제작2부장은 “MBC 정상화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출범한 ‘스트레이트’의 진행을 훌륭하게 완수해준 김의성, 주진우 두 MC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MBC의 조승원, 엄지인 기자가 합류한다. MBC는 회사 긴축 재정에 따른 경비 절감 프로그램 안착에 따른 사내 인력 중용 방침에 따라 새 진행자를 검토하던 중 두 기자를 기용하기로 했다.

조승원 기자는 1997년 MBC에 입사해 시경캡(사건팀장)과 사회부장(인권사회팀장)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MBC 기자협회장을 맡아 MBC 뉴스 정상화 투쟁을 이끌기도 했다.

엄지인 기자는 입사 15년 차의 중견 기자로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한편 조승원·엄지인 기자는 오는 2020년 1월 13일 방송부터 ‘스트레이트’와 함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2,000
    • -1.58%
    • 이더리움
    • 4,49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66%
    • 리플
    • 748
    • -1.58%
    • 솔라나
    • 196,800
    • -4.14%
    • 에이다
    • 662
    • -2.79%
    • 이오스
    • 1,199
    • +2.83%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0.05%
    • 체인링크
    • 20,380
    • -2.95%
    • 샌드박스
    • 651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