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리스테린 소독"→펭수 "죽X이 날리겠다"…아슬아슬 EBS 줄타기

입력 2019-12-1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니하니'에서 '펭수'까지, EBS 앞에 남은 숙제

(출처=EBS 방송화면 캡처)
(출처=EBS 방송화면 캡처)

보니하니에 등장한 "리스테린 소독"이란 발언으로 그야말로 EBS가 발칵 뒤집혔다. 펭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EBS로서는 적지 않은 숙제가 남았다.

지난 11일 공론화 된 EBS '보니하니' 폭력성 논란은 '리스테린 소독'이란 표현, 그리고 출연 개그맨 최영수와 박동근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어린이와 10대는 물론 성인까지 공략하는 전방위적 행보는 이보다 더 폭넓은 시각이 필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눈여겨 봐야 할 지점은 톱스타 반열에 오른 '펭수'에 대해서다. 교육적 역할을 넘어 거침없는 '바른 말'로 사회적 영향력까지 보이는 펭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펭수는 '자이언트 펭TV' 방송 중 "싸이코패스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학교폭력 가해자를 겨냥해 "죽X이를 날릴 것"이라고 말한 일도 있다.

결국 '보니하니' 속 '리스테린 소독' 발언은 이러한 EBS의 단편일 뿐이다. '교육방송'을 표명하는 방송사라면, 시청자 층을 넓히기에 앞서 좀더 세심한 콘텐츠 검열이 필요한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5,000
    • +0.89%
    • 이더리움
    • 3,064,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2.52%
    • 리플
    • 2,039
    • +0.94%
    • 솔라나
    • 126,000
    • +0%
    • 에이다
    • 378
    • +1.07%
    • 트론
    • 480
    • +1.48%
    • 스텔라루멘
    • 25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77%
    • 체인링크
    • 13,040
    • +0.62%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