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시황] 관망 또는 단타매매

입력 2008-09-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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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코스피 지수는 22.05포인트 하락하며 1404.38포인트로 마감됐다. 1400포인트를 이탈하여 출발 후 프로그램매도가 압박하는 가운데, 기금과 투신의 매수세에 의해 반등하여 1400포인트를 힘겹게 지켜냈다. 코스닥이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었다.

이사영 전문가는 기금권의 지수방어 의지에 의해 코스피 지수가 1400포인트를 지지하고 있지만, 변수가 워낙 많기에 지수의 저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지금은 섣부르게 저점을 예측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시장의 기다리는 전략이 좋다고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싸이트(WWW.502.CO.KR) 이사영전문가는 8일 전략으로 1395포인트를 지지하면 적은 자금으로 단타 매매 관점이며, 이탈하면 주식비중 0%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주는 이렇다 할 긍정적인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국고채 만기, 선물옵션 만기, 환율 등 예측이 어려운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기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상승해도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이사영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지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급등이나 급락이 아니라면 지수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며 "지수보다는 종목(업종)의 흐름이 더 중요하므로 지수보다 강하게 움직이는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의 저점이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지만, 아직은 저점을 확신할 수는 없기에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시기는 절대 아니다"라며 "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관망하거나, 이슈나 호재가 부각되는 종목을 적은 자금으로 단타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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