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12월 맞이 신제품 도넛 10종 출시

입력 2019-12-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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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PC그룹)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와 12월을 맞아 이달의 도넛을 포함한 신제품 도넛 10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시한 신제품은 △화이트 코팅에 당근 코로 눈사람의 얼굴을 표현하고 바바리안 필링을 넣은 ‘콧대높은 눈사람’ △다크 코팅에 빨간색 초코볼로 루돌프 코를 재현하고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넣은 ‘귀없지 루돌프’ △쫄깃한 츄이스티 도넛에 그린티 코팅과 스프링클을 올려 크리스마스 리스(화환)를 재현한 ‘윈터리스 츄이스티’ △리본을 묶은 선물 모양 도넛 속에 초코우유 필링을 듬뿍 담은 ‘서프라이즈 선물’ △레드벨벳 도넛 위에 눈송이를 닮은 마시멜로를 얹은 ‘첫눈엔 레드벨벳’ 등이다. 가격은 모두 1700원이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초코케익 도넛 위에 민트 코팅과 초코칩을 올린 ‘겨울엔 민트초코(1500원)’, △레드 코팅 위에 흰색 스프링클을 뿌린 ’윈터 후로스티드(1300원)’ △‘미니 핑크링(6개 세트 3300원)’ △ ‘윈터 먼치킨(400원)’ 등이 있다.

던킨도너츠는 생일 파티에 어울리는 ‘해피 버스데이(1700원)’ 도넛도 출시했다. 연핑크색 코팅 위에 팝핑캔디와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 올려 생일 폭죽을 터뜨리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도넛을 출시해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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